나꼼수에서 제시했던 선관위 홈피 다운사건을 처음 접했을때는 의혹을 가질수는 있으나.
그 의혹을 확인할수 있는 칼자루의 권한이 쉽게 접근할수 있는 곳이 아니기에
자꾸 언급을 할수록 나꼼수에게는 "괴담진원지"라는 말만 커지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다.
그런데 뜬금없이 경찰이 수사를 시작했고 한나라당의원의 비서관이 연루 되었다고 발표를 한다.
한 정당의 국회의원이 선거를 이기기 위해 선거를 방해 했다는 것이다..
여당이 테러를 저지른 사건이 터진 것이다.
경찰이 갑자기 한나라당에 최대형 악재를 터트린것에 좀 뜬금없다는 생각을 하긴했다.
언제부터 경찰이 진보편이였던가 말이다..;;
그러다 뉴스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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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警 묘한 경쟁?…최구식 비서 건 터지자 검찰은 한선교 소환-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1120412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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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써보고자 한다. 이제 부터는 소설이다.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인해 경찰의 존재이유,존립가치가 훼손되고,
검찰의 머슴으로, 나락으로 떨어지던 경찰...
도와주었으면 하는 정부여권은 냉담하다.검찰을 더 무서워 하는 정치권..(각종 은행사건들..;;)
여권을 위해 FTA 시위 진압을 해주거늘 등을 그들은 등을 돌리고,
물대포로 인해 시민여론은 경찰에게 등을 돌리고 있고, 사방이 적인 셈이다.
위기에 빠진 경찰이지만 그 누구도 도와주는 사람 없고 그저 부려 먹는 사람만...
토사구팽,사면초가,코너에 몰린 경찰.
참다 참다 카드를 하나 뽑아든다.!! 나꼼수발 의혹을 수면위로 끌어올려 버린다.
그들도 브레이크를 걸기 시작한것 아닐까 추정을 해볼수 있다.
사건하나를 물고 야지를 주는 것일까?
"이런거 검찰만 할수 있는거 아니다. 자꾸 궁지에 모는데 우리도 한다면 한다."..??!!
< http://euni21.tistory.com/39 >
이정도 큰 사건을 손에 쥐고 흔드는 걸 어디서 많이 보긴 햇다.
검찰에서 잘 하던...쿨럭.
검찰 눈에 이번 사건이 어떻게 비칠까?
' 얼레 요거 바라? 많이 컸네? '
쓴웃음을 짓고 있지는 않을까?
이대로 가만히 구경만 하고 있다간 경찰의 손을
정부여당이 들어줄수 밖에 없는 형국으로 갈것이리라.
역시 이런 쪽의 원조는 검찰!!!
무혐의 판결로 다 끝난 사건인 한선교 도청사건을 뜬금없이 다시 뽑아들었다.
급한데로 일단 아무 카드나 뽑아든 모양새.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의혹이 있다면 수사할 방침"
"보강 수사로 모든 의혹을 규명하겠다"
라는 검찰의 말......;;
"원조는 우리다. 수 쓰시지 마라!! " ?!!
레임덕의 불똥이 이렇게 여당에 옮겨질 줄이야..
두 늑대 싸움을 중재 하던 심판에게 불똥이 튀었다.
싸움말리다가 중앙으로 휘말려서 몰매맞는 형국...;;
이런 추정을 하고 있자니
<부당겨래>라는 영화가 오버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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